이보미 ♥이완 영화관 데이트 인증 “‘청춘 18X2’ 여행 중 만난 사랑 이야기”

권미성 2024. 6. 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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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이보미가 김태희 남동생인 남편 이완과 데이트를 즐겼다.

6월 3일 이보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진짜 진짜 오랜만에 오빠랑 멜로 영화 데이트, 영화 중에 만난 사랑 이야기라니.. 레트로한 대만과 내가 몰랐던 너무 예쁜 일본까지 너무 순수한 둘의 연기가 잊히지 않는다"고 전했다.

또 이보미는 남편 이완과 영화관에서 셀카를 찍는 등 사진을 인증해 팬들의 이목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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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이보미, 이완/이보미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왼쪽부터 이완, 이보미/이보미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프로골퍼 이보미가 김태희 남동생인 남편 이완과 데이트를 즐겼다.

6월 3일 이보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진짜 진짜 오랜만에 오빠랑 멜로 영화 데이트, 영화 중에 만난 사랑 이야기라니.. 레트로한 대만과 내가 몰랐던 너무 예쁜 일본까지 너무 순수한 둘의 연기가 잊히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이보미는 "수많은 명대사가 있어서 더 긴 여운이 남는 거 같은데 그중에서도 '한 번뿐인 인생 찐하게 즐기고 싶거든요' 이 대사처럼 나도 살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보미는 영화를 대기하며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 이보미는 남편 이완과 영화관에서 셀카를 찍는 등 사진을 인증해 팬들의 이목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인생을 즐기자!", "보미 프로님, 뭐든지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완과 이보미가 관람한 영화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은 지난달 22일 국내 정식 개봉한 배우 허광한(쉬광한)과 키요하라 카야 주연의 영화다. 열여덟, 그때 대만에서 시작된 첫사랑을 찾아 일본으로 떠난 서른여섯 나의 여정을 표현했다. 대만과 일본은 물론, 한국보다 먼저 개봉한 나라에서의 뜨거운 사랑도 국내 흥행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보미는 이완과 지난 2018년 성당 신부의 소개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골프라는 공통 관심사로 사랑을 키워왔다. 지난 2019년 12월 28일 결혼했고 두 사람은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이보미의 남편이자 배우 김태희의 친동생이기도 한 이완은 2004년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이보미는 2007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해 2010년 다승왕,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받았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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