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청주공항서 '날아라 독립의 꿈'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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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한국공항공사와 독립운동사를 주제로 한 공동 협력전시로 6월부터 청주국제공항을 시작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일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이번 공동 협력전시는 지난 2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6월부터 8월까지 청주와 김해국제공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청주국제공항 2층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 '날아라 독립의 꿈'은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세운 최초의 한인 비행학교인 '한인비행가양성소'를 주요 내용으로 7월 22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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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한국공항공사와 독립운동사를 주제로 한 공동 협력전시로 6월부터 청주국제공항을 시작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일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이번 공동 협력전시는 지난 2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6월부터 8월까지 청주와 김해국제공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청주국제공항 2층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 '날아라 독립의 꿈'은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세운 최초의 한인 비행학교인 '한인비행가양성소'를 주요 내용으로 7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임시정부가 1920년을 '독립전쟁의 해'로 선포한 이래 비행기를 활용한 독립전쟁 구상 내용과 미국 윌로스 한인비행가양성소의 설립 과정, 훈련 모습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전시 기간 중에는 한국공항공사의 문화예술 주간인 '이륙위크(26week)'에 맞춰 독립기념관 학예사가 공항에서 관람객과 직접 만나 항공독립운동을 주제로 체험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독립운동 시기 조국 광복의 꿈을 품고, 항공독립운동에 나선 사람들을 기억하고 독립정신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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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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