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여름 더위 계속…현충일, 서울 31도

망종 절기인 오늘, 벌써 서울은 29.6도까지 올랐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 31도 대전 30도 등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올라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렇게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 대기가 불안정해져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집니다.

저녁까지 강원과 충북, 남부 내륙 지역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어 있습니다.

오후에도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자외선이 강해 주의해야 합니다.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에선 천둥, 번개가 치고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춘천 30도, 광주와 대구 29도, 강릉 27도, 부산 25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1미터 안팎으로 낮게 일겠고 서해상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충일인 내일도 대부분 지역이 맑은 가운데 서울의 낮 기온 31도 등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강원과 전남, 제주도엔 소나기가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노은지 기상캐스터 (ejroh@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