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 여학생 마구 때려 팔 부러트린 10대 남학생, 그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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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0대 남학생이 또래 여학생을 찾아가 야구방망이로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지난 4일 특수상해 혐의로 10대 A군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인 A군은 지난달 30일 오후 1시 30분께 유성구 한 아파트 단지 근처에서 다른 학교 밖 청소년인 B양을 향해 야구 방망이를 50여차례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A군은 범행을 저지르는 과정에서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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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한 10대 남학생이 또래 여학생을 찾아가 야구방망이로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지난 4일 특수상해 혐의로 10대 A군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인 A군은 지난달 30일 오후 1시 30분께 유성구 한 아파트 단지 근처에서 다른 학교 밖 청소년인 B양을 향해 야구 방망이를 50여차례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로 인헤 B양은 팔, 손가락 등이 부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A군은 B양이 SNS에서 "왜 내 흉을 보느냐"고 따지며 욕설을 하자, 집에서 야구방망이를 가지고 와 휘둘렀다.
이후 A군은 범행을 저지르는 과정에서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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