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전병섭 하사·전병화 이등상사 '호국의 형제 6호' 안장식

2024. 6. 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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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된 '호국의 형제 6호' 안장식에서 고 전병섭 하사 영현이 묘역으로 봉송되고 있다.

이번 안장식을 통해 70여 년 만에 돌아온 전 하사(현재 계급, 상병)의 유해가 동생인 고 전병화 이등상사(중사)와 함께 안장됐다.

전 하사는 4남 4녀 중 장남으로 한국전쟁(6·25 전쟁) 당시 자진 입대해 '횡성 전투'와 '호남지구 공비 토벌' 등에 참전해 북한군을 소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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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5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된 '호국의 형제 6호' 안장식에서 고 전병섭 하사 영현이 묘역으로 봉송되고 있다.

이번 안장식을 통해 70여 년 만에 돌아온 전 하사(현재 계급, 상병)의 유해가 동생인 고 전병화 이등상사(중사)와 함께 안장됐다.

전 하사는 4남 4녀 중 장남으로 한국전쟁(6·25 전쟁) 당시 자진 입대해 '횡성 전투'와 '호남지구 공비 토벌' 등에 참전해 북한군을 소탕했다. 이후 1951년 강원도 인제에서 벌어진 '노전평 전투' 중 26세로 전사했다. (국방부 제공) 2024.6.5/뉴스1

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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