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유급 우려에…의대 총장들 "소송 공동 대응"

진태희 기자 2024. 6. 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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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

의대 증원에 반발한 의대생들의 수업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의과대학을 운영하고 있는 전국 33개 대학 총장들이 협의체를 꾸려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협의회는 정부와 면담을 추진해, 인력과 시설, 장비 등 교육환경을 개선해달라고 집중적으로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 방침에 따라 의대생들의 휴학이 승인되지 않고 유급된다면, 학생과 학부모, 의대 교수 등이 민사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만큼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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