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한 액트지오 대표 "한국에 명확한 답 주러 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 영일만 일대에 대한 물리탐사 심층 분석을 담당한 미국의 심해 기술 평가 전문기업 액트지오(Act-Geo) 대표 비토르 아브레우 박사가 5일 방한했다.
아브레우 대표는 방한 직전 기내에서 한 언론사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신저를 통해 진행한 인터뷰에서 "(액트지오는) 이 분야의 세계 최고 회사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자부 7일 기자회견서 심해가스전 질문 받기로
경북 포항 영일만 일대에 대한 물리탐사 심층 분석을 담당한 미국의 심해 기술 평가 전문기업 액트지오(Act-Geo) 대표 비토르 아브레우 박사가 5일 방한했다.
아브레우 박사는 이날 오전 11시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아브레우 박사는 공항에서 취재진들과 만나 한국을 찾은 이유에 대해 "한국 국민들과 사회에서 많은 질문이 나오더라"면서 "한국에 매우 중요한 프로젝트인 만큼 명확한 답을 주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석유가스 매장량의 경제적 가치를 분석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하면서도 "석유공사와 계약상의 문제로 답하기는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7일 오전 9시30분 정부세종청사에서 아브레우 대표가 참석하는 기자회견을 열어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과 관련한 질문을 받겠다고 밝혔다.
아브레우 대표는 방한 직전 기내에서 한 언론사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신저를 통해 진행한 인터뷰에서 "(액트지오는) 이 분야의 세계 최고 회사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의 SNS 등에서 액트지오의 신뢰도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고, "우리는 이 업계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고객사로 엑손모빌, 토탈과 같은 거대 기업과 아파치, 헤스, CNOOC(중국해양석유), 포스코, YPF(아르헨티나 국영 에너지 기업), 플러스페트롤, 툴로우 등 성공적인 기업들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명근 (qwe123@bizwatch.co.kr)
ⓒ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빔면 시장, 1·2위는 정해졌다…3위는 누구?
- 폐업수순 '김호중 소속사'…카카오·SBS, 손실 어떻게 털까
- [단독]'금투세 이렇게 빠져나간다고?'...'법인' 설립 권유하는 은행PB
- [보푸라기]암 걸렸는데 보험금 '절반'만 준 보험사…왜죠?
- 주가 치솟던 두산에너빌리티, "SMR 수주 미확정"에 숨고르기
- [공모주달력]'승리의 여신:니케' 만든 시프트업 수요예측
- '개구리 코인' 올들어 10배 급등…밈코인 열풍 언제까지
- 환급세액에 홀려 개인정보만 뺏겼나…'삼쩜삼' 과장광고로 고발당해
- 신용카드 '즉시결제' 혜택 누가 쓰나 했더니
- 한화, 美타임 '세계 영향력 100대 기업'…홀로 빛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