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로컬푸드직매장, 농가 소득 기여액 20억 달성

강미영 기자 2024. 6. 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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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시 로컬푸드직매장이 지난해 말 매출 집계 기준 농가 소득 기여액 20억 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3월 개장한 창원시 로컬푸드직매장은 현재까지 총 8만 1470명이 방문했다.

로컬푸드 등록 농가는 대부분 중소농가로 판로 확보의 어려움과 다양한 유통 경로로 인해 상품 판매 시 제값을 못 받는 문제를 겪고 있었다.

하지만 로컬푸드직매장 출하를 통해 소량의 농산물로도 판로를 확보해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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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 15개월 만…도농상생 징검다리 역할
창원시 로컬푸드직매장 내부.(창원시 제공)

(창원=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는 시 로컬푸드직매장이 지난해 말 매출 집계 기준 농가 소득 기여액 20억 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3월 개장한 창원시 로컬푸드직매장은 현재까지 총 8만 1470명이 방문했다.

등록 회원 수는 5759명, 일평균 매출액은 450만 원이다.

로컬푸드 등록 농가는 대부분 중소농가로 판로 확보의 어려움과 다양한 유통 경로로 인해 상품 판매 시 제값을 못 받는 문제를 겪고 있었다.

하지만 로컬푸드직매장 출하를 통해 소량의 농산물로도 판로를 확보해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을 받게 됐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국 최대 도농복합시인 창원이 도농상생의 성공모델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로컬푸드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호응하고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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