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교육부·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 선정

권태혁 기자 2024. 6. 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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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2024년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HUSS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HUSS사업은 전공과 대학의 경계를 허물어 인문사회 중심의 융합교육 체제를 구축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사회구조'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은 융합교육과 직무실습, 전문가 특강, 경진대회 등 비교과 활동을 통해 진로를 탐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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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대전대, 상명대 등과 서강대 주관 컨소시엄 참여
원광대학교 전경./사진제공=원광대

원광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2024년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HUSS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HUSS사업은 전공과 대학의 경계를 허물어 인문사회 중심의 융합교육 체제를 구축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3~5개 대학이 분야별로 컨소시엄(연합체)을 구성해 새로운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학사제도를 개편한다. 컨소시엄 당 매년 30억원에 달하는 재정을 지원받는다.

원광대는 단국대, 대전대, 상명대 등과 함께 서강대가 주관하는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사회구조'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은 융합교육과 직무실습, 전문가 특강, 경진대회 등 비교과 활동을 통해 진로를 탐색한다.

김흥주 원광대 HUSS사업단장(복지보건학부 교수)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융합적 사고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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