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하늘정원길 ‘매실따기 체험’ 진행

김재범 스포츠동아 기자 2024. 6. 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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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매화테마정원 하늘정원길에서 13일부터 4일간 '매실따기 체험'을 진행한다.

하늘정원길은 수도권 최초의 매화 테마정원으로 2019년 개장했다.

오픈 초기부터 영양분이 분산되지 않게 매실을 조기 분리시켜 매화나무를 성장시켜 왔다.

하늘정원길은 약 3만3000㎡ 크기의 에버랜드 최대 규모의 정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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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4일 총 80팀, 솜사탕 멤버십서 추첨
팀당 최대 4명까지, 1인당 매실 3kg 수확 가능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매화테마정원 하늘정원길에서 13일부터 4일간 ‘매실따기 체험’을 진행한다.

하늘정원길은 수도권 최초의 매화 테마정원으로 2019년 개장했다. 오픈 초기부터 영양분이 분산되지 않게 매실을 조기 분리시켜 매화나무를 성장시켜 왔다. 지난해 임직원 테스트를 거쳐 나무가 건강하게 생육하고 있다고 판단해 올해 고객 대상으로 ‘매실따기 체험’을 처음 실시한다.

참여 응모는 6일까지 진행한다. 에버랜드 통합 멤버십 ‘솜사탕’ 회원이면 응모 가능하다.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오전, 오후 10팀씩 총 80팀의 참가자를 추첨한다. 팀당 최대 4명까지 동행 가능하며 1인당 매실 3kg까지 수확해 갈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매실을 담아갈 수 있는 에코백과 작업용 장갑 등이 제공된다.

하늘정원길은 약 3만3000㎡ 크기의 에버랜드 최대 규모의 정원이다. 만첩홍매, 율곡매, 용유매 등 11종 700여 그루의 매화나무와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들이 어우러져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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