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최근 3년 평균 대비 1% 청사 에너지 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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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올해 청사 에너지 절감 목표를 최근 3년 간 평균 사용량 대비 1% 절감으로 정하고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에너지절감 집중 기간은 6월부터 9월, 12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다.
에너지 절감에 따른 직원 불편 해소를 위해 계절별 체온유지에 적합한 복장을 착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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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올해 청사 에너지 절감 목표를 최근 3년 간 평균 사용량 대비 1% 절감으로 정하고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에너지절감 집중 기간은 6월부터 9월, 12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다.
실내 온도는 여름철 28도 이상, 겨울철 18도 이하로 유지한다. 청사 내 미사용 전기는 소등하고 자주 사용하지 않는 제품 전기플러그를 뽑아 대기전력을 차단한다.
고효율 사무기기 사용과 복도 등 비사무공간 30% 소등, 점심시간 사무실 소등, 승강기 대신 계단 이용하기 등 주요 에너지 절감 수칙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에너지 절감에 따른 직원 불편 해소를 위해 계절별 체온유지에 적합한 복장을 착용하기로 했다.
권혁영 군 회계과장은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이 유지될 수 있도록 불편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에 공직자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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