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재경 동문 모교 사랑…올해도 발전 기금

우성덕 기자(wsd@mk.co.kr) 2024. 6. 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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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재경 동문들이 매년 모교를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5일 영남대에 따르면 영남대 재경총동창회는 지난달 30일 경기도 여주 솔모로CC에서 '제21회 영남대 총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대학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경총동창회는 1000만 원을 전달했고 손제홍 동문(태평양 CIM 대표)이 1000만 원, 권순대 동문(태인컴퍼니 대표)이 500만 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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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제21회 영남대 총장배 골프대회’에서 발전기금을 기탁한 영남대 재경 동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남대)
영남대 재경 동문들이 매년 모교를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5일 영남대에 따르면 영남대 재경총동창회는 지난달 30일 경기도 여주 솔모로CC에서 ‘제21회 영남대 총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대학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경총동창회는 1000만 원을 전달했고 손제홍 동문(태평양 CIM 대표)이 1000만 원, 권순대 동문(태인컴퍼니 대표)이 500만 원을 기탁했다. 특히 손제홍, 권순대 동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이날 축사에서 “졸업 후에도 모교를 잊지 않고 응원해주는 동문들에게 감사하다”며 “동문들의 기부와 응원의 의미를 잘 새겨 선진국다운 품격을 지닌 인재를 양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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