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대표팀’ DB 박인웅, ‘히에지마 마코토’를 언급한 이유는?
손동환 2024. 6. 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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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190cm, F)이 배움의 기회를 얻었다.
2023~2024시즌에 임팩트를 남긴 박인웅은 생애 처음으로 대한민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됐다.
A 대표팀에 처음으로 선발된 박인웅은 오는 7월 5일과 7일 일본 남자농구 국가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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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190cm, F)이 배움의 기회를 얻었다.
디드릭 로슨(202cm, F)과 이선 알바노(185cm, G), 강상재(200cm, F)와 김종규(206cm, C) 등 주축 선수들이 DB에서 모범을 보였다. 특히, 원투펀치였던 로슨과 알바노는 승부처를 지배했다. 이들의 존재로 인해, DB는 한층 강해질 수 있었다.
또, DB는 탄탄한 선수층을 자랑했다. 위에 언급된 선수들 외에도, 백업 멤버들의 힘이 강했다. 정확히 말하면, 백업 멤버들의 에너지 레벨이 DB를 더 강하게 만들었다.
박인웅이 대표적이다. 2년차인 박인웅은 2023~2024 정규리그 전 경기를 소화했다. 그리고 평균 21분 6초 동안, 7.7점에 경기당 1.3개의 3점을 터뜨렸다. 성공률 또한 41.1%였다. 2023~2024 식스맨상을 거머쥐었다.
박인웅은 생애 첫 플레이오프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했다. 4강 플레이오프 4경기에서 평균 26분 1초 동안 10.8점 2.5리바운드(공격 1.8)를 기록했다. 디드릭 로슨(25.0점)과 이선 알바노(15.0점)에 이어, 팀 내 득점 3위를 차지했다. 경기당 3점슛 성공 개수(약 1.8개)와 3점슛 성공률(약 33.3%) 또한 뛰어났다.
박인웅은 “비시즌 훈련을 정말 힘들겠지만, 비시즌 훈련부터 형들과 재미있게 보냈다. 그리고 비시즌 훈련의 성과가 정규리그 1위라는 목표로 연결됐다. 다만, 플레이오프는 공기부터 달랐다. 그래서 플레이오프에 또 나가게 된다면, 더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며 2023~2024시즌을 돌아봤다.
2023~2024시즌에 임팩트를 남긴 박인웅은 생애 처음으로 대한민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됐다. A 대표팀에 처음으로 선발된 박인웅은 오는 7월 5일과 7일 일본 남자농구 국가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박인웅은 “조국을 대표하는 영광스러운 자리다. 그래서 실감이 더 안 난다. 그러나 안준호 감독님 기사에서 ‘젊음-야망-패기를 선발 요소로 삼았다’는 걸 확인했다. 그런 면에서 안준호 감독님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며 대표팀 선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모두가 다 잘하는 선수들이다. 이들의 장점을 다 흡수하고 싶다”며 대표팀에서 배우고 싶은 점을 설명했다. 하지만 기자가 “그 중에서 하나만 꼽자면?”이라고 물어봤고, 박인웅은 그때 “(변)준형이형의 여유와 코트 비전, 몸 관리 방법을 배우고 싶다”며 구체적으로 꼽았다.
한편, 일본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은 2024 파리 올림픽에 나선다. 현재 여러 면에서 한국 남자농구보다 앞선다. 그렇기 때문에, 박인웅도 일본 선수들을 상대로 많은 걸 배울 수 있다.
박인웅은 “일본 농구가 정말 발전을 한 것 같다. 그리고 나도 일본 B리그를 많이 챙겨본다. 비슷한 포지션 혹은 비슷한 사이즈의 선수들을 많이 본다”며 일본 농구를 향한 관심부터 전했다.
그 후 “대표팀 명단을 봤는데, 최정예였다. 히에지마 마코토 선수도 포함됐다. 개인적으로 많이 챙겨보는 선수다. 삼성에 있는 이정현 형처럼 농구를 영리하고 노련하게 한다. 그래서 더 기대된다”며 히에지마 마코토(일본 B리그 우츠노미야 브렉스)를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평가전이기는 하지만, 한일전이다. 또, 생애 첫 대표팀이라, 너무 불타오른다. 그래서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다. 그리고 내가 대표팀에서 뛰는 걸 생소하게 여기는 분들이 분명 계실 거다. 그 분들에게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태극 마크’에 ‘일본 농구’를 접할 수 있어, 더 설레는 듯했다.
사진 제공 = KBL
디드릭 로슨(202cm, F)과 이선 알바노(185cm, G), 강상재(200cm, F)와 김종규(206cm, C) 등 주축 선수들이 DB에서 모범을 보였다. 특히, 원투펀치였던 로슨과 알바노는 승부처를 지배했다. 이들의 존재로 인해, DB는 한층 강해질 수 있었다.
또, DB는 탄탄한 선수층을 자랑했다. 위에 언급된 선수들 외에도, 백업 멤버들의 힘이 강했다. 정확히 말하면, 백업 멤버들의 에너지 레벨이 DB를 더 강하게 만들었다.
박인웅이 대표적이다. 2년차인 박인웅은 2023~2024 정규리그 전 경기를 소화했다. 그리고 평균 21분 6초 동안, 7.7점에 경기당 1.3개의 3점을 터뜨렸다. 성공률 또한 41.1%였다. 2023~2024 식스맨상을 거머쥐었다.
박인웅은 생애 첫 플레이오프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했다. 4강 플레이오프 4경기에서 평균 26분 1초 동안 10.8점 2.5리바운드(공격 1.8)를 기록했다. 디드릭 로슨(25.0점)과 이선 알바노(15.0점)에 이어, 팀 내 득점 3위를 차지했다. 경기당 3점슛 성공 개수(약 1.8개)와 3점슛 성공률(약 33.3%) 또한 뛰어났다.
박인웅은 “비시즌 훈련을 정말 힘들겠지만, 비시즌 훈련부터 형들과 재미있게 보냈다. 그리고 비시즌 훈련의 성과가 정규리그 1위라는 목표로 연결됐다. 다만, 플레이오프는 공기부터 달랐다. 그래서 플레이오프에 또 나가게 된다면, 더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며 2023~2024시즌을 돌아봤다.
2023~2024시즌에 임팩트를 남긴 박인웅은 생애 처음으로 대한민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됐다. A 대표팀에 처음으로 선발된 박인웅은 오는 7월 5일과 7일 일본 남자농구 국가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박인웅은 “조국을 대표하는 영광스러운 자리다. 그래서 실감이 더 안 난다. 그러나 안준호 감독님 기사에서 ‘젊음-야망-패기를 선발 요소로 삼았다’는 걸 확인했다. 그런 면에서 안준호 감독님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며 대표팀 선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모두가 다 잘하는 선수들이다. 이들의 장점을 다 흡수하고 싶다”며 대표팀에서 배우고 싶은 점을 설명했다. 하지만 기자가 “그 중에서 하나만 꼽자면?”이라고 물어봤고, 박인웅은 그때 “(변)준형이형의 여유와 코트 비전, 몸 관리 방법을 배우고 싶다”며 구체적으로 꼽았다.
한편, 일본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은 2024 파리 올림픽에 나선다. 현재 여러 면에서 한국 남자농구보다 앞선다. 그렇기 때문에, 박인웅도 일본 선수들을 상대로 많은 걸 배울 수 있다.
박인웅은 “일본 농구가 정말 발전을 한 것 같다. 그리고 나도 일본 B리그를 많이 챙겨본다. 비슷한 포지션 혹은 비슷한 사이즈의 선수들을 많이 본다”며 일본 농구를 향한 관심부터 전했다.
그 후 “대표팀 명단을 봤는데, 최정예였다. 히에지마 마코토 선수도 포함됐다. 개인적으로 많이 챙겨보는 선수다. 삼성에 있는 이정현 형처럼 농구를 영리하고 노련하게 한다. 그래서 더 기대된다”며 히에지마 마코토(일본 B리그 우츠노미야 브렉스)를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평가전이기는 하지만, 한일전이다. 또, 생애 첫 대표팀이라, 너무 불타오른다. 그래서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다. 그리고 내가 대표팀에서 뛰는 걸 생소하게 여기는 분들이 분명 계실 거다. 그 분들에게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태극 마크’에 ‘일본 농구’를 접할 수 있어, 더 설레는 듯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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