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시화산단 내 바닥 신호등 시범 설치… 정왕7교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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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시화국가산업단지 내 바닥 신호등을 설치하는 시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5일 밝혔다.
바닥 신호등은 첨단산업단지 및 신규 조성 산업단지에 주로 설치되며, 시화국가산업단지 역시 노후 산업단지의 인프라 경쟁력 강화와 교통안전 확대를 위해 사업지 내 교통량이 가장 많은 사거리에 바닥 신호등을 시범 설치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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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시화국가산업단지 내 바닥 신호등을 설치하는 시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화산단 내 공단2대로 기반 시설 개선을 위한 공사는 지난해 7월 시작됐다. 바닥 신호등은 이 공사의 하나로 교통량이 가장 많은 정왕7교 사거리에 설치됐다.
바닥 신호등은 주로 보행자의 통행 안전을 위해 조성되고 있으며, 운전자 시야 확보에도 용이해 교통신호를 놓치지 않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바닥 신호등은 첨단산업단지 및 신규 조성 산업단지에 주로 설치되며, 시화국가산업단지 역시 노후 산업단지의 인프라 경쟁력 강화와 교통안전 확대를 위해 사업지 내 교통량이 가장 많은 사거리에 바닥 신호등을 시범 설치했다고 한다.
시는 시화국가산업단지 입주 기관과 근로자들로부터 바닥 신호등에 대한 의견과 반응을 들은 후에 남은 사업지 4곳(공단1대로, 마유로, 옥구천동로, 정왕천로 등)의 교통량이 많은 사거리에도 바닥 신호등을 추가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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