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웨이브 의료센터’ 동물병원 개원, 체계적인 치료를 위해 7개 분과로 세분화

< 사진 제공 : 펫웨이브 의료센터 >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인근에 ‘펫웨이브 의료센터’ 동물병원이 개원했다고 밝혔다.

‘펫웨이브 의료센터’ 각 진료과목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를 위해 내과, 외과, 응급의학과, 안과, 치과, 영상진단의학과, 재활의학과로 총 7개의 분과로 세분화하였으며, 이를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 및 나이, 환경에 따른 맞춤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펫웨이브 의료센터는 오래 함께 살아가는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의 삶에 초점을 맞추어 연계된 예방의학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체계적인 건강검진과 밀도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양과 건강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있고 특히 내외부 기생충 퇴치 등을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을 유지하며 긴 수명을 보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수술실의 경우 메인 수술실과 서브 수술실을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큰 수술의 경우 메인 수술실을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나 시술의 경우 서브 수술실을 사용하여 위급한 상황에 놓인 동물에게 빠른 수술이 가능하여지도록 했다. 이로써 반려동물이 흔히 경험하는 탈골부터 고난도 외과 징후까지 전문적인 진단과 빠른 수술이 가능하도록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더불어 초음파·레이저 치료와 디지털 랜선 방사선 등 최신 의료시설을 도입하여 정확하고 빠른 진단이 가능하며, 치료 중에 발생하는 모든 경우의 수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밖에도 반려동물들의 주요 질환으로 손꼽히는 심장질환, 신장질환, 호르몬 질환에 특화되어 있어 정밀 심장 초음파 검사가 가능하고 40여 개의 입원실과 산소방을 설치하여 호흡이 어려운 반려동물도 빠른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펫웨이브 동물의료센터 이종찬 대표원장은 “반려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 의식 또한 높아지고 있으며 그만큼 우리 생활의 밀접한 동반자가 되었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에 초점을 맞춘 혁신적인 서비스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겠다고”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