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 롯데 계열사 태화강에서 환경 정화 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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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컬과 롯데백화점 등 롯데그룹 14개 계열사가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회사별로 진행했던 사회공헌활동과 달리 그룹 차원에서 한데 모여 열린 만큼 의미를 더했습니다.
롯데정밀화학 박지수 수석은 "그룹 차원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니 더욱 뜻깊다"며 "다른 계열사 직원들과 소통도 하고 지역을 위한 활동도 하니 뿌듯함이 배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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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컬과 롯데백화점 등 롯데그룹 14개 계열사가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회사별로 진행했던 사회공헌활동과 달리 그룹 차원에서 한데 모여 열린 만큼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임직원들은 달리면서 쓰레기를 주웠고 태화강 국가정원을 계열사별로 홍보하자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또 사용한 모든 집기와 봉투 등은 자연에서 저절로 분해되는 재질로 준비해 환경을 생각하는 플로깅 행사 의미를 더했습니다.
롯데정밀화학 박지수 수석은 "그룹 차원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니 더욱 뜻깊다"며 "다른 계열사 직원들과 소통도 하고 지역을 위한 활동도 하니 뿌듯함이 배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롯데그룹은 지난 2011년 240억 원을 들여 세운 울산과학관을 울산교육청에 기증했고 곳곳에 놀이터를 조성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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