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세계기상기구, 위성 기반 CO2 농도 감시 강화 방안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상청이 세계기상기구(WMO)와 함께 위성을 기반으로 이산화탄소 농도 감시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총회에 참석 중인 기상청 대표단은 세계기상기구와의 양자회의에서 온실가스의 전 지구적 변동성 감시를 위한 기상청의 초소형 위성 개발 계획 등 기상위성 관측정보의 생산과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이용경 기자] 기상청이 세계기상기구(WMO)와 함께 위성을 기반으로 이산화탄소 농도 감시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기상청은 현지 시간을 기준으로 지난 4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세계기상기구와 협력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일부터 사흘간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 중인 제52차 기상위성조정그룹 총회(CGMS-52 Plenary)의 일환으로 세계기상기구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총회에 참석 중인 기상청 대표단은 세계기상기구와의 양자회의에서 온실가스의 전 지구적 변동성 감시를 위한 기상청의 초소형 위성 개발 계획 등 기상위성 관측정보의 생산과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세계기상기구와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위성 기반의 전 지구적 온실가스 변동 감시를 더욱 강화하고, 천리안 위성 자료를 활용해 시공간적으로 더욱 확대된 핵심 기후정보를 제공하겠다”며 “기상위성 정보의 실황예보 및 위험기상 조기경보 활용을 통해 국민 안전과 아·태지역 기상재해 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kle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수정 “밀양 성폭행범, ‘딸 보호해야 한다’는 아버지 됐을 것”
- 임창용, 바카라 하려고 빌린 돈 8000만원 안 갚아 재판행
- ‘지드래곤’ KAIST 교수됐다…“엔터테크 ‘빅뱅’ 유발할 것”
- 김호중, TV 설치된 ‘독방’ 쓴다…‘N번방’ 조주빈·‘버닝썬’ 정준영 있던 곳
- 배우 하정우가 그린 ‘1500만원짜리 그림’ 둘러싼 헤어진 연인의 다툼[취재메타]
- '재혼' 류시원 "19살 연하 아내 임신 9주…시험관 임신 성공"
- "신부보다 예쁘면 반칙" 조민 부케받는 모습에 지지자들 열광
- "일본서 대체 뭘 하고…" 김희철 '성매매 루머'에 내놓은 해명
- "제주도 안 가요"…'비계 삽겹살 쇼크' 이 정도일 줄이야
- '김건희 명품백 수수' 직전 카톡 공개됐다…김 여사 측근 "시간 내보신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