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교수 된' 지드래곤 "새 앨범? 곧!"

김선우 기자 2024. 6. 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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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이 새 앨범을 예고했다.

지드래곤이 5일 대전 유성구 카이스트에서 진행되는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 토크쇼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드래곤을 비롯해 지드래곤 소속사인 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대표·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등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행사에 앞서 지드래곤이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초빙교수로 임명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드래곤은 새 앨범 계획도 밝힌만큼 누구보다 바쁜 하반기를 보낼 예정이다.

이날 지드래곤은 엔터테크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카이스트와 손을 잡고 엔터테크 발전을 위해 힘쓸 전망이다.

지드래곤은 "아직 비밀을 공개할 수 없지만 미리 생각한 것들이 이미 많이 준비돼 있다"며 "충분히 기술이 완성돼 있는 걸 어제만 해도 (카이스트에서) 짧게나마 봤다. 나도 들떠있는 상태고 계속해서 총장님께 졸라야 할 듯 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언제 아티스트 지용님을 만날 수 있나'라는 재학생의 질문엔 "곧"이라고 대답해 현장에서 환호성이 터졌다.

엔터테크의 변화를 묻는 질문엔 "일단 공연을 해야할 듯 하다"며 본업으로 돌아올 가수 지드래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대전=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 엔터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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