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외국인 관광객 유치로 지역관광 활성화 꾀한다

이재현 2024. 6. 5.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횡성군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로 지역 관광의 활성화를 꾀하고 나섰다.

인바운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로 평일 외국인 관광객 증가를 군은 기대하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민간이 주도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이번 사례가 외국인 관광객에게 횡성을 알리는 것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바운드 관광산업 업무협약…"민간이 주도·행정은 지원"

(횡성=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횡성군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로 지역 관광의 활성화를 꾀하고 나섰다.

국립횡성숲체원 [강원관광재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군은 5일 횡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인바운드 관광사업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명기 군수를 비롯해 이재성 횡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이승훈 웰리힐리파크 총괄본부장, 주식회사 아이티엠컴퍼니 이용호 영업 총괄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외국인들의 횡성 관광을 유인하기 위한 체류형 관광상품과 콘텐츠 개발, 관광객 유치 관련 정보 공유, 관광상품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군과 문화관광재단은 직영 또는 위탁 관광시설을 연계 할인하거나 지역 관광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기로 했다.

인바운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로 평일 외국인 관광객 증가를 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말에 몰리는 관광객을 분산하는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 [촬영 이재현]

김명기 군수는 "민간이 주도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이번 사례가 외국인 관광객에게 횡성을 알리는 것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