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시장 "경제인이 행복한 맞춤 정책 첫 번째는 소상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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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와 공동체 활성화를 논의하는 간담회가 5일 강원 원주시청 7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이병철 경제국장, 고종철 강원소공인연합회장, 우산동 소재 소상공인 등 17명이 참석했다.
이 간담회는 지난해 12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원주시가 '우산동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고시된 이후 우산동을 중심으로 소공인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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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와 공동체 활성화를 논의하는 간담회가 5일 강원 원주시청 7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이병철 경제국장, 고종철 강원소공인연합회장, 우산동 소재 소상공인 등 17명이 참석했다.
이 간담회는 지난해 12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원주시가 '우산동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고시된 이후 우산동을 중심으로 소공인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중기부는 올해 '소공인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정책적 지원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소공인에 대한 지원책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날 간담회 참석자 모두 열띤 관심과 의견을 제시하며 소공인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다졌다.
원강수 시장은 "경제인이 행복한 원주를 목표로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 정책을 다양하게 추진 중인데, 그 중 첫 번째 꼽은 것은 소상공인 정책"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소공인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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