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속뉴스] 태국에서 가져온 '젤리' 먹고 복통…무심코 먹었다면 '무죄 vs 유죄'?

한채희 2024. 6. 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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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지퍼백에 담긴 알록달록 공룡 모양 젤리

시중에서 구입 가능?…아이들도 좋아할 듯

지날 4월, 이 젤리 나눠 먹은 남매

동생, 돌연 '복통' 호소…응급실행?!

수상함 감지한 소방당국, 경찰에 출동 요청

마약 간이시약 검사 결과, 대마 양성 반응

알고 보니 태국에서 가져온 젤리

대마 함유 여부 모르고 먹었다가 경찰에 '입건'

<안지성/변호사(지난 4월 24일 '뉴스포커스' 출연)> "나는 모르고 먹었어요라고 하는 항변, 입증을 입증을 피의자, 피고인이 해야 하는데 쉽지 않습니다."

다행히 혐의없음 불송치됐지만…

생김새만으로 알 수 없는 '변종마약'…대마젤리 주의보!

<안지성/변호사(지난 4월 24일 '뉴스포커스' 출연)> "대마인지 모르고 줬다고 한다면 당연히 처벌을 할 수 없을 거 같은데 준 행위도 처벌은 하고 있습니다. 5년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또 다른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우려 속출

지난해 4월 대치동 불안 떨게 했던 그 사건,

<"기억력에 좋다"…'마약 탄 음료' 건넨 일당 체포(지난해 4월 보도)> "기억력 향상에 좋은 음료라고 속여 학생들에게 음료수를 나눠줬는데, 알고 보니 마약이 섞여 있었습니다."

필로폰에 탄 우유…"자녀가 마약했다" 학부모 협박해 금품 요구

잇단 변종마약 범죄…예방교육 목소리?

경찰, '대마젤리' 세관 등 관계 당국 통보 예정

#태국 #대마젤리 #젤리 #대마 #변종마약 #범죄 #씬속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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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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