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TEP ‘부산연구산업진흥단지 네트워크 교류회’ 성료

2024. 6. 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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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산업과학혁신원(BISTEP, 원장 서용철)이 지난 4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1회 부산연구산업진흥단지 네트워크 교류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부산연구산업진흥단지 네트워크 교류회에서는 올해 시행계획 안내를 포함해 '정부지원 R&D과제 선정 전략' '투자유치·기업성공 노하우' 특강 등으로 구성돼 기업의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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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 단지 내 ICT 기반 연구수행 기업 간 교류의 장 마련
2024년 제1회 부산연구산업진흥단지 네트워크 교류회 전경. 사진제공 | 부산산업과학혁신원
부산산업과학혁신원(BISTEP, 원장 서용철)이 지난 4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1회 부산연구산업진흥단지 네트워크 교류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부산연구산업진흥단지는 지역의 미래먹거리로 연구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단지로서 지난해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전국 최초로 부산시가 지정받았다.

부산연구산업진흥단지 내에는 다양한 기업들이 연구사업자로서 입주하고 있으며 해당 단지를 중심으로 지역 ICT 기업 혁신성장 지원·연구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교류회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부산시, 부산연구산업진흥단지 소재 주문연구기업(연구개발을 독립적으로 수행하거나 외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는 기업) 관계자 등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연구산업진흥단지 네트워크 교류회에서는 올해 시행계획 안내를 포함해 ‘정부지원 R&D과제 선정 전략’ ‘투자유치·기업성공 노하우’ 특강 등으로 구성돼 기업의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줬다. 특히 사업홍보를 희망하는 기업 5곳을 선정해 사업영역·아이템 소개 등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상호 간 인지를 통해 기업 간 교류를 활성화했다.

서용철 원장은 “부산연구산업진흥단지 육성사업은 단순 기업지원을 넘어 다양한 기업과 관계 기관들이 정보와 현황을 교류하고 나아가 비즈니스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부산연구산업진흥단지 네트워크 교류회는 이 사업에 직접적인 지원을 받는 기업을 중심으로 총 3회차가 개최된 바 있다. 올해도 각 6월, 9월, 11월 총 3회차로 예정돼 있으며 회차에 따라 참석 범위를 부산 전역으로 확대해 기업의 혁신 성과를 확산하고 주문연구 혁신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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