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어린이보호구역 전수조사…안전기반 시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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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실태를 전수조사 하고 안전기반 시설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 실태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지역 내 운영 중인 어린이보호구역 50개소의 교통사고, 보호구역시설 현황을 전반적으로 조사한다.
시는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보호구역 지정 및 해제, 관리에 반영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기반시설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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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실태를 전수조사 하고 안전기반 시설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 실태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지역 내 운영 중인 어린이보호구역 50개소의 교통사고, 보호구역시설 현황을 전반적으로 조사한다. 개선 필요사항을 도출해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을 관리하기 위해 이뤄진다.
구체적으로는 △교통사고 현황 분석 △보호구역 시설 및 통행량 현황 조사 △시설규정 준수 및 개선안 이행 여부 점검 △문제진단 및 개선안 검토이며 오는 9월 말까지 추진한다.
시는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보호구역 지정 및 해제, 관리에 반영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기반시설을 강화할 방침이다.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시설은 교통안전표지, 노면 표지, CCTV, 신호기, 과석방지턱, 어린이 승하차 구역 표시이 있다.
실태조사에서 나온 결과를 단기적으로 처리 가능한 것은 즉시 개선하고 중장기적으로 조치할 사항은 연차별 투자계획을 수립·개선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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