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면목본동 모아타운 통과…1381세대 공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난달 열린 7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면목본동 297-28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 변경(안)이 통합심의를 통과했다며 추진 중인 모아타운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5일 전망했다.
통과된 모아타운 관리계획에는 ▲용도지역 상향(제2종 7층 이하→제3종 일반주거지역) ▲정비기반시설 개선계획(도로 폭 확대, 공원 신설) 등이 담겼다.
면목본동 297-28 일대는 계획에 따라 모아주택 5개소가 모이는 모아타운으로 조성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난달 열린 7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면목본동 297-28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 변경(안)이 통합심의를 통과했다며 추진 중인 모아타운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5일 전망했다.
통과된 모아타운 관리계획에는 ▲용도지역 상향(제2종 7층 이하→제3종 일반주거지역) ▲정비기반시설 개선계획(도로 폭 확대, 공원 신설) 등이 담겼다.
면목본동 297-28 일대는 계획에 따라 모아주택 5개소가 모이는 모아타운으로 조성된다. 1381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구는 겸재로54길과 상봉로1길·면목로66길의 도로 폭을 넓히고 용마산로·겸재로 등 외부간선도로와 연결하는 방안을 수립할 방침이다.
구는 또 공원(843.5㎡)을 신설해 주민들을 위한 휴식과 여가의 공간을 확충한다.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도로인 겸재로54길과 면목로66길에 도서관 등 생활서비스 시설이 배치될 수 있도록 가로활성화시설 구간으로 설정하겠다고 구는 밝혔다.
현재 중랑구에서 추진되고 있는 주택개발사업 대상지는 모아타운을 비롯해 모두 26곳이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다다. 구는 2026년 신규 아파트 1만 5200호 공급을 목표로 주택개발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면목본동 일대가 명품주거 단지로 거듭날 날이 더 가까워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행 중인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