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의료관광 홍보단, 국제 네트워킹 강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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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가 울란바토르 칭겔테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국제 네트워킹 강화에 나선다.
MOU 체결식에는 김영욱 구청장을 대표로 한 구 의료관광 홍보단과 칭겔테구 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몽골 외국인 환자 대상 부산진구 서면메디컬스트리트 홍보·해외환자 유치에 가시적인 효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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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지난 3일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환자 대상 맞춤형 상담회를 통해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고 울란바토르시 칭겔테구를 방문해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MOU 체결식에는 김영욱 구청장을 대표로 한 구 의료관광 홍보단과 칭겔테구 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칭겔테구와의 업무협약은 지난 2016년 의료관광 교류 협력을 위해 체결했으나 코로나19로 그동안 중단된 교류를 재개하고 관광·문화·경제·보건 등 포괄적인 분야에서 네트워킹을 확대하자는 취지다.
이날 구와 칭겔테구는 청소년교류, 문화·예술, 생활체육분야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분야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하반기에 추진될 양 도시의 행사를 소개하며 지속적인 우호 교류를 약속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몽골 외국인 환자 대상 부산진구 서면메디컬스트리트 홍보·해외환자 유치에 가시적인 효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진구 서면메디컬스트리는 의료 특화거리로 성형·피부·치과·안과 등 300여개의 의료기관 밀집지역이다. 전문적인 의료기술뿐만 아니라 호천마을, 전포카페거리, 시민공원 등 다양한 관광자원 인프라를 보유해 의료관광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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