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보건복지부 노인 일자리 공모사업 선정

박지호 2024. 6. 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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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노인 일자리 시장형 사업단 인프라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유휴공간(88.15㎡) 사업장을 무상으로 제공했고, 사회복지법인 섬나기도 사업단을 위한 공간을 제공해 취약계층과 재가 노인이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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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노인 일자리 시장형 사업단 인프라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제주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 공모사업은 재가 노인의 일상생활을 돕는 노인 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을 육성하고,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들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시설 투자, 공간 마련 등 양질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와 제주시니어클럽은 관내 유휴공간 2곳에 인프라 구축을 완료한 후 올해 하반기부터 식사·도시락, 세탁 사업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유휴공간(88.15㎡) 사업장을 무상으로 제공했고, 사회복지법인 섬나기도 사업단을 위한 공간을 제공해 취약계층과 재가 노인이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장형 사업단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노인일자리 유형 중 하나로 카페, 식료품 제조·판매 등 소규모 매장을 공동 운영해 노인일자리를 창출한다.

장애인 자동차운전면허 취득교육비 지원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장애인들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의 자동차운전면허 취득교육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운전면허 취득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우선 보건복지부에서 운전면허 취득교육비를 지원하는 국립재활원 장애인 운전교육을 신청해 이수해야 한다.

이후 도내 자동차학원 교육을 이수해 운전면허를 취득하면 교육비를 지원한다.

도내 자동차학원에서 운전면허 취득 시 본인 신분증, 교육비·면허취득 확인서류를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1, 2종 보통면허는 1인당 50만원 이내, 대형면허는 1인당 65만원 이내로 장애인 1인당 1회에 한해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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