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2024년 여름 정원장터' 개최… 최대 규모

대전=허재구 기자 2024. 6. 5. 1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국립세종수목원에서 '2024년 여름 정원장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정원장터는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와 연계해 700여종의 신품종과 2024년 정원식물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다" 며 "수목원과 정원산업계가 상생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0여개 농가 및 기업 참여, 직접 재배한 △자생식물 △화훼식물 △조경수 △희귀식물 등 전시·판매
2024년 여름 정원장터 포스터./사진제공=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국립세종수목원에서 '2024년 여름 정원장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지역상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원장터'는 정원식물의 생산부터 판매, 유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직거래 플랫폼이다. 국립세종수목원의 인프라를 활용해 정원산업 관련 지역 농가 및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이번에는 30여개 농가 및 기업이 참여해 38개의 판매부스에서 농가가 직접 재배한 △자생식물 △화훼식물 △조경수 △희귀식물 등을 전시·판매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원예·묘목 관련 중소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국내 시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규정원식물을 비롯해 화분, 관수자재 등 가드닝 용품도 전시될 계획이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정원장터는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와 연계해 700여종의 신품종과 2024년 정원식물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다" 며 "수목원과 정원산업계가 상생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허재구 기자 hery124@hanmail.net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