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의-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ESG 가치경영 위해 맞손

2024. 6. 5. 13: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양재생)가 5일 오전 코모도호텔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와 ESG 가치경영을 위한 나눔 문화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더 나은 부산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최근 대두되고 있는 ESG 가치경영 실천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기업에 ‘나눔 명문기업’ 홍보 통한 사회공헌 활성화
부산상공회의소가 5일 오전 코모도호텔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ESG 가치경영을 위한 나눔 문화 협약식을 개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양재생)가 5일 오전 코모도호텔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와 ESG 가치경영을 위한 나눔 문화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더 나은 부산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최근 대두되고 있는 ESG 가치경영 실천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협약 내용은 ▲부산상공회의소 회원 기업의 ESG 경영·나눔 문화 확산 ▲회원기업에 나눔 명문기업 홍보를 통한 기부 참여·사회공헌 활성화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나눔 명문기업이란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고액 기업 기부 프로그램을 뜻한다.

양재생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를 통해 나눔 문화가 지역 사회에 올바르게 정착되길 기대한다”며 “나눔 명문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 소개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금식 사랑의열매 회장은 “사랑의열매는 협약을 통해 앞으로 지역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양재생 회장을 비롯한 제25대 회장단, 최금식 회장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