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헤레디움, 8월4일까지 ‘레이코 이케무라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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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미술작가 레이코 이케무라 (Leiko Ikemura)의 개인전 'Light on the Horizon(수평선 위의 빛)'이 대전의 대표 복합문화공간 헤레디움(HEREDIUM)에서 오는 8월 4일까지 열린다.
헤레디움의 전시공간은 레이코 이케무라의 수평선 너머의 내면세계에 집중할 수 있게 '보이는 것에서 보이지 않는 것을 상상'하는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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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현대 미술작가 레이코 이케무라 (Leiko Ikemura)의 개인전 'Light on the Horizon(수평선 위의 빛)'이 대전의 대표 복합문화공간 헤레디움(HEREDIUM)에서 오는 8월 4일까지 열린다.
개인전에는 작가의 주요 예술적 모티브인 수평선(Horizon)에 집중해 회화, 조각, 설치작품까지 총 31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헤레디움의 전시공간은 레이코 이케무라의 수평선 너머의 내면세계에 집중할 수 있게 ‘보이는 것에서 보이지 않는 것을 상상’하는 경험을 선사한다.
전시는 높이 3m를 넘는 '우사기 카논'을 비롯해 '코스믹 스케이프', '수평선' 등 연작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 레이코의 새로운 시각적 언어로 발전한 유리조각 작품과 작가의 대표 모티브인 ‘소녀'를 주제로 한 회화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작품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현장에서 오디오 도슨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헤레디움은 레이코 이케무라 작가의 친필 사인이 담긴 20개 한정판 판화를 독점으로 제공하고 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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