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끓는 석유·가스 테마주…증권가는 경계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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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4년 6월 5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정철진 경제평론가
[황순욱 앵커]
이것이 너무 광범위하고 큰 이야기만 하다 보니까 현실적인 이야기 하나 해볼게요. 이것 발표되고 나서 주식시장 난리 났었습니다. 무겁기로 유명한 가스공사 석유공사 이 주식들이 거의 폭등을 했었잖아요. 그런데 이것이 당장의 이야기가 아니라 빠르게는 7년, 길게는 10년 이렇게 후의 이야기인데. 저 주식 지금 오른다고 잘못 뛰어들었다가는 조심해야 된다면서요?
[정철진 경제평론가]
10년도 걸려서 되면 되는 것인데 지금은 성공의 성공의 성공. 굉장히 확률적 싸움 게임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지금 저기 나오는 것이 한국가스공사, 공기업입니다. 우리의 도시가스를 책임지는 곳이고 주인이 정부예요. 기획재정부가 한 27% 지분 가지고 있는. 나머지는 한전이 최대주주인 곳인데. 저도 주식 인생에서 한국가스공사가 상한가를 친 것을 처음 봤는데요. 엊그제 윤석열 대통령 브리핑 끝나고 나서 상한가를 쳤고 어제도 상한가 근처까지 갔다가 상승폭을 반납했고. 오늘도 오르락내리락 오르락내리락 하는데 또 오르고 있고요.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이틀간은 가스 붙은 곳들, 정유 붙은 곳들 밸브 다 폭등을 했었는데 계속 말씀드리지만 지금은 탐사의 1단계가 마친 것이고. 탐사 시추도 해야 하고 여러분. 여기를 통과했다고 해서 다 끝이 아닙니다. 앞서도 계속 이야기했죠. 경제적 성공 이것까지도 맞춰야 하니까 지난한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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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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