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이번엔 민박집 사장으로…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 출격
이예주 기자 2024. 6. 5. 13:47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기안84가 민박집 사장이 된다.
5일 넷플릭스는 '대환장 기안장'의 오픈 소식을 전했다. '대환장 기안장'은 기안84가 울릉도에서 청춘을 위해 기상천외한 민박을 차리고 운영하는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다. 주인장 기안84는 자신의 방식대로 민박을 운영하고, 기안적 낭만을 즐기러 찾아온 청춘 숙박객을 만나며 대환장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전망이다.
이번 작품은 '효리네 민박' 제작진이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다. 정효민PD는 '효리네 민박'으로 '민박 버라이어티'라는 장르를 탄생시킨 것 외에도 '마녀사냥', '코리아 넘버원' 등 여러 히트작으로 웃음과 힐링을 선사해왔다.
정PD는 "이전과는 180도 다른 민박 버라이어티가 찾아올 것"이라며 "기안84의 무드가 살아있는 민박 이야기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모집공고와 함께 공개된 영상 속 기안84는 "드디어 넷플릭스까지 나왔다"며 "덱스야, 네가 언제까지 넷플릭스의 아들일까?"라며 거침없는 포부를 전한다.
한편 '대환장 기안장'은 5일부터 숙박객 공개 모집을 시작했다. 신비롭고 아름다운 울릉도에서 기안적 낭만을 즐기고 싶은 청춘이라면 국적,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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