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성폭행’ 가해자 지목된 남성, 직장서 해고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6월 5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황순욱 앵커]
지난 2004년이었죠. 경남 밀양에서 발생했던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이 사건이 지금 다시 또 언론에 조명되고 있습니다. 한 유튜버가 가해자들을 다시 한 명씩 찾아내서 그 신상을 공개하면서 지금 논란이 확산이 되고 있습니다. 가해자로 지목된 한 남성의 직장 관계자의 인터뷰를 먼저 들어보시죠.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 본인의 SNS 계정을 삭제하고 연락이 두절됐다고까지도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그 이후에 회사에서 해고까지 됐다고요?

[양지민 변호사]
맞습니다. 한 유튜브에서 밀양 사건의 가해자 중 한 명이라고 지목된 이 남성. 어디에 근무하는지 근무지와 그리고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수입차 딜러라는 이야기까지 다 고스란히 이제 유통이 됐는데요. 그러다 보니까 해당 딜러 사에서도 이 사안에 대해서 무게감 있게 바라본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딜러사 공식 홈페이지의 입장문을 발표를 하면서 우리도 이 사안을 굉장히 엄중하게 바라보고 있고 이 사건에 대해서 인지한 즉시 해당 직원에 대해서는 해고 통보 조치를 했다고 입장을 밝힌 상황이고요. 당사자 말씀해 주신 것처럼 연락 두절하고 잠적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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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