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 도하-킨샤사 취항...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수도 하늘길 넓혀

조성란 기자 2024. 6. 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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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항공이 콩고민주공화국의 수도 킨샤사(Kinshasa)로 신규 취항함에 따라 콩고민주공화국은 유럽, 중동 및 아시아와 향상된 연결편의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카타르항공이 아프리카 대륙 전역의 항공 연결편의성을 향상시킴으로써 대륙 간 경제, 산업 및 문화적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 기대한다.

이번 카타르항공이 새롭게 취항을 시작한 킨샤사는 콩고민주공화국의 수도로, 카이로(Cairo)와 라고스(Lagos)에 이어 아프리카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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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카타르항공이 콩고민주공화국의 수도 킨샤사(Kinshasa)로 신규 취항함에 따라 콩고민주공화국은 유럽, 중동 및 아시아와 향상된 연결편의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1일 도하에서 킨샤사로 향하는 첫 항공편이 은질리 국제공항((N'djili International Airport)에 착륙함으로써 카타르항공은 아프리카 대륙 내 29개의 취항지를 운항하게 됐다.


카타르항공이 아프리카 대륙 전역의 항공 연결편의성을 향상시킴으로써 대륙 간 경제, 산업 및 문화적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 기대한다.


이번 카타르항공이 새롭게 취항을 시작한 킨샤사는 콩고민주공화국의 수도로, 카이로(Cairo)와 라고스(Lagos)에 이어 아프리카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다. 킨샤사는 콩고의 경제 중심지로 투자와 관광 산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회가 열려 있다. 콩고 강을 따라 발달한 도시인 킨샤사는 다양한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 등으로 유명하며, 전세계인에게 사랑받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카타르항공 그룹 최고경영자 바드르 모하메드 알 미르(Engr. Badr Mohammed Al-Meer)는 "아프리카의 무한한 잠재력을 익히 알고 있다"며 "우리는 아프리카 대륙의 전반적인 항공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비즈니스, 상업적 목적 외에 여행지로도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카타르항공이 새롭게 취항을 시작한 킨샤사 노선은 주 4회 운항되며, 아프리카 앙골라의 수도 루안다(Luanda)행 항공편도 1편에서 4편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이로써 카타르항공은 아프리카 대륙 전역에 걸쳐 매주 170편 이상의 항공편을 운항하게 되었으며, 대륙 간 연결성 강화라는 목표에 더욱 가까워지게 되었다.


카타르항공은 2020년 12월 이후 아비장(Abidjan), 아부자(Abuja), 아크라(Accra), 킨샤사(Kinshasa), 하라레(Harare), 카노(Kano), 루안다(Luanda), 루사카(Lusaka), 포트하코(Port Harcourt) 등 아프리카에서만 총 9개의 신규 노선을 확장했을 뿐만 아니라 카이로(Cairo) 및 알렉산드리아(Alexandria) 노선의 운항을 재개함으로써 더 큰 성장을 이뤄냈다.

이 외에도 카타르항공은 최근 1년 동안 아프리카 대부분의 취항지에서 운항 일정을 최적화함으로써 중국으로 향하는 항공편의 연결편의성을 보다 향상시켰다. 루안다를 비롯ㅎ해 이번 킨샤사 신규 취항 역시 아프리카와 벨기에, 프랑스, 포르투갈 및 중동 간의 편리한 연결성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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