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협, 농촌 다문화가정에 ‘모국방문 항공권’ 지원

오영채 기자 2024. 6. 5. 13: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달식에는 김재득 본부장과 이한훈 강화농협 조합장, 박창준 인천옹진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지원을 받은 다문화가정 3곳은 바쁜 영농활동과 경제적 사정 등으로 오랜 기간 동안 모국을 방문하지 못했다.

인천농협은 이들 가정에 왕복항공권과 체재비, 여행자보험 등의 혜택을 주고 희망하는 시기에 모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농협은 2007년부터 농협재단의 후원을 받아 매년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3가정 선정, 왕복항공권 및 체재비 등 전달

 

인천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재득)는 4일 농촌 다문화가정 3곳에 가족왕복항공권과 체재비를 전달했다(사진).

전달식에는 김재득 본부장과 이한훈 강화농협 조합장, 박창준 인천옹진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지원을 받은 다문화가정 3곳은 바쁜 영농활동과 경제적 사정 등으로 오랜 기간 동안 모국을 방문하지 못했다. 인천농협은 이들 가정에 왕복항공권과 체재비, 여행자보험 등의 혜택을 주고 희망하는 시기에 모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농협은 2007년부터 농협재단의 후원을 받아 매년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가족들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37가정(137명)이 지원을 받았다.

김재득 본부장은 “앞으르도 농촌활력에 큰 힘이 되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