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 커플 사진에도…박보검 "수지와 열애?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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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더랜드'에 함께 출연한 배우 박보검과 수지가 달달한 커플 사진으로 열애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박보검이 이를 부인했다.
앞서 '원더랜드'에 출연한 배우 탕웨이는 "수지와 박보검이 사귀었으면 좋겠다"고 말한 바 있다.
박보검은 극 중 정인(수지 분)의 남자친구로, 의식불명에서 깨어난 후 다시 마주하게 된 모든 것이 낯설고 혼란스러운 남자 태주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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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더랜드'에 함께 출연한 배우 박보검과 수지가 달달한 커플 사진으로 열애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박보검이 이를 부인했다.
박보검은 지난 4일 진행된 영화 '원더랜드' 관련 언론 인터뷰에서 극 중 연인 역할을 맡은 수지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원더랜드'에 출연한 배우 탕웨이는 "수지와 박보검이 사귀었으면 좋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박보검은 "(수지와) 굉장히 친하게 지내고 있다. 그런 말로 어색해지고 싶지 않다"고 유쾌하게 열애설을 반박했다.
이어 "(수지와) MC로서 만났을 때도 좋았지만, 연기를 같이하는 것도 참 좋았다. 상대 배우와 이렇게 정말 모든 작업을 처음부터 끝까지 했던 기억이 있나 생각이 들 정도로 서로 이 작품을 너무 좋아한다. 캐릭터를 사랑하는 모습이 수지씨한테도 있었다, 수지씨를 보면서 참 정인이라는 인물을 좋아하고 사랑하는구나 그리고 이 작업을 즐기고 있구나 하는 게 보여서 저도 뿌듯하고 즐거웠다. 힘을 많이 받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지는) 여러 가지 매력이 있는 배우"라며 "연기도 연기지만 사람 대 사람으로 만났을 때도 굉장히 털털하고 존중해 주려고 하는 마음도 있고 배려심도 있고 되게 좋은 친구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칭찬했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5일 개봉한다.
박보검은 극 중 정인(수지 분)의 남자친구로, 의식불명에서 깨어난 후 다시 마주하게 된 모든 것이 낯설고 혼란스러운 남자 태주 역을 맡았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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