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적' 신성훈 감독 무사히 발견…"경찰신고로 사망사고 막아"

전재경 기자 2024. 6. 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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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암시하는 글을 남기고 잠적했던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신성훈(39) 감독이 무사히 발견됐다.

소속사 라이트컬처하우스는 5일 "'짜장면 고맙습니다' 조연출로 참여한 박재선 감독의 경찰 신고로 신성훈 감독의 사망 사고를 막았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앞서 소속사는 전날 보도자료를 내고 "신 감독이 죽음을 암시하는 글을 남기고 이틀째 잠적 중"이라며 언론사에 도움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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