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산시당, 지역·시당위원장 선출 선관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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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이 오는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서·동구를 시작으로 지역위원장 경선 및 시당위원장 선출 등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선관위는 앞으로 지역위원장 경선과 지역 대의원 대회, 시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시당대회 등의 일정을 관리한다.
시당 관계자는 "해운대을과 금정구는 오늘 7일 당내 회의에서 정해질 예정"이라며 "연제구 지역위원장 선임의 경우 구체적인 일정이 현재까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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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이 오는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서·동구를 시작으로 지역위원장 경선 및 시당위원장 선출 등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부산시당 선거관리위원회는 김도경 위원장(동의대 행정학과 교수) 등 당 내·외부 인사 9명으로 구성됐다.
선관위는 앞으로 지역위원장 경선과 지역 대의원 대회, 시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시당대회 등의 일정을 관리한다.
시당은 오는 7일 서·동구를 시작으로 일선 지역위원회 운영위원회를 열어 지역대의원 대회 준비에 순차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현재 부산지역 18개 지역위원회 중 14명의 지역위원장이 선임됐다. 사상구는 3인 경선, 해운대을과 금정구는 계속 심사 중이며 연제구는 신청자가 없는 상황이다.
시당 관계자는 "해운대을과 금정구는 오늘 7일 당내 회의에서 정해질 예정"이라며 "연제구 지역위원장 선임의 경우 구체적인 일정이 현재까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은 오는 8월 전국 대의원 대회를 통해 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 신임 지도부를 선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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