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운용 ACE ETF, 순자산액 9조 돌파...年52%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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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액이 10조원 문턱까지 올라왔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신탁운용의 ETF 순자산액은 4일 기준 9조원을 돌파했다.
올해 들어 개인투자자들은 미국 장기채에 집중 투자하는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를 2799억원 순매수했다.
ACE 원자력테마딥서치 ETF도 44.5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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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순매수액·수익률 상위권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신탁운용의 ETF 순자산액은 4일 기준 9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론 5조9000억원 수준이었는데, 반년 새 52% 성장한 것이다.
미국채, 반도체, 원자력 등 시장을 선도하는 테마의 상품들을 적시에 출시한 점이 성장의 원동력으로 지목된다. 올해 들어 개인투자자들은 미국 장기채에 집중 투자하는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를 2799억원 순매수했다. 연중 ETF 순매수 4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연중 ETF 수익률 순위에서도 ACE ETF가 상위권에 다수 포함됐다. 반도체 메모리, 파운드리, 팹리스(설계 전문),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테마에 동시에 투자할 수 있는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는 연중 47.67% 상승했다.
ACE 원자력테마딥서치 ETF도 44.53% 올랐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기대 수익률이 높은 인공지능(AI) 밸류체인(가치사슬) 상품 출시, 운용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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