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사회복지법인 백송 송승헌 회장에게 감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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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사회복지법인 '백송' 송승헌 이사장에게 꾸준한 충북 소외계층 학생지원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5일 감사장을 전달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송승헌 이사장이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생활비 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오신 것은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실천의 모범이다.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충북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매년 따뜻한 선물과 도움을 주셔서 고맙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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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사회복지법인 '백송' 송승헌 이사장에게 꾸준한 충북 소외계층 학생지원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5일 감사장을 전달했다.
사회복지법인 백송은 2011년 1월 사회적 환원 풍토 조성을 위해 송승헌 이사장이 30억 원을 출연해 설립한 법인이다. 요보호 독거노인, 결손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불우학생 학교 생활비 등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2011년 첫 선행을 시작으로 △요독거노인·불우결식초등학생 생활비 지원 △무료급식 행사 △불우학생 등록금 지원 △불우 장애인체육 학생 훈련비 지원 등 지난해까지 6억 900여만 원을 지원했다.
송승헌 이사장은 "가정환경이나 경제적인 이유로 소외된 사람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 위해 시작한 일이다.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지원한 것이 선순환이 될 것으로 믿는다. 더 많은 봉사활동과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송승헌 이사장이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생활비 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오신 것은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실천의 모범이다.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충북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매년 따뜻한 선물과 도움을 주셔서 고맙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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