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수원 등 경기 16개 시에 오존주의보

양희문 기자 2024. 6. 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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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경기도 16개 시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경기도는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평택·용인·안성·이천·여주 등 중부권 5개 시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에 앞서 낮 12시엔 부천·광명·안양·과천·시흥·군포·의왕·안산·수원·화성·오산 등 남부권 11개 시에 오존주의보를 내렸다.

오존주의보는 대기 중 오존의 2시간 평균 농도가 0.120ppm(해당권역 측정소 중 1곳이라도 기준을 초과할 경우) 이상일 때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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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2016.6.2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수원=뉴스1) 양희문 기자 = 5일 경기도 16개 시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경기도는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평택·용인·안성·이천·여주 등 중부권 5개 시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에 앞서 낮 12시엔 부천·광명·안양·과천·시흥·군포·의왕·안산·수원·화성·오산 등 남부권 11개 시에 오존주의보를 내렸다.

현재 경기 중부권과 남부권의 오존농도는 각각 0.150ppm과 0.122ppm이다.

오존주의보는 대기 중 오존의 2시간 평균 농도가 0.120ppm(해당권역 측정소 중 1곳이라도 기준을 초과할 경우) 이상일 때 발령된다.

도 관계자는 "해당 지역 어린이·어르신, 호흡기·심혈관질환자, 옥외작업자는 가급적 실외 활동을 줄이고 불필요한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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