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생산 노조와 2년 연속 임금협약 무분규 타결

우지수 2024. 6. 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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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는 생산 노동조합과 2년 연속 원활한 임급협약을 이뤘다고 5일 밝혔다.

코웨이는 지난 4일 충청남도 공주시 유구공장에서 생산 코웨이노동조합과 '2024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

코웨이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생산 코웨이노동조합과 2024년도 임금협약 교섭을 시작해 5개월 만에 원만하게 합의안을 도출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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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교섭에서도 원만한 소통 위해 노력할 것"

지난 4일 충청남도 공주시 유구공장에서 열린 '2024년 임금협약 조인식'에서 김동화 코웨이 생산본부장(왼쪽)과 임재환 생산 코웨이노동조합 위원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코웨이

[더팩트|우지수 기자] 코웨이는 생산 노동조합과 2년 연속 원활한 임급협약을 이뤘다고 5일 밝혔다.

코웨이는 지난 4일 충청남도 공주시 유구공장에서 생산 코웨이노동조합과 '2024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 지난 2022년 12월 노조 설립 이후 2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이끌어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코웨이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생산 코웨이노동조합과 2024년도 임금협약 교섭을 시작해 5개월 만에 원만하게 합의안을 도출해냈다.

코웨이 관계자는 "노사 간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생산 노조 설립 이후 매해 무분규 합의를 도출해 내고 있다"라며 "앞으로 남아있는 교섭에서도 원만한 소통과 무분규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사 간 상생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자사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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