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두절 신성훈 감독 발견…"사람에 대한 상처 너무 커"

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2024. 6. 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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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의 신성훈 감독이 마지막을 암시하는 글을 남기고 잠적했으나, 다행히 조연출의 발견으로 큰일을 막았다.

5일 신 감독 소속사 라이트컬처하우스는 "'짜장면 고맙습니다'와 '신의선택' 조연출로 참여한 박재선 감독의 신고로 신성훈 감독의 사망 사고를 막았다"라며 "박재선 조연출이 새벽 3시40분께 경찰에 신고해 집으로 찾아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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