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서 마약 구매해 투약한 20대 구속영장 신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마약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20대 남성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광주 서구 쌍촌동 한 원룸에서 필로폰을 여러 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NS를 통해 마약을 구매한 A 씨는 운반책이 아파트 단지 화단 등에 숨겨놓은 마약을 챙겨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걸로 조사됐습니다.
마약 간이 키트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범행을 일부 시인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마약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20대 남성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광주 서구 쌍촌동 한 원룸에서 필로폰을 여러 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NS를 통해 마약을 구매한 A 씨는 운반책이 아파트 단지 화단 등에 숨겨놓은 마약을 챙겨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걸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그제(3일) A 씨를 검거했고, A 씨 자택에서 마약 투약을 위해 사용했던 도구를 발견했습니다.
마약 간이 키트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범행을 일부 시인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의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해 마약 공급책 등 상선에 대한 수사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 d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밀양 성폭행 가해자들…'난 숨겨달라'며 서로 제보"
- 수술비 찾아낸 경찰…"그대로 다 있다" 노인이 전한 진심
- 무단조퇴 막자 "개XX야"…교감 뺨 때리고 침 뱉은 초3
- "오타니 돈 손댔다" 전 통역사 시인…오타니 "중요한 종결"
- NCT 쟈니·해찬 일본발 루머…SM "사실 아냐, 법적 대응"
- 진열장에 떡하니…마약 성분 든 일본 감기약 판매한 약국들 적발
- 정류장에 250만 원 든 가방…주인 찾아주다 "딱 걸렸어"
- "여러분, 우회 접속하세요"…문 닫았던 누누티비 또 등장
- 현직 경찰이 유명 가수 개인정보 무단 조회해 집 찾아가…직위 해제
- 흉물 된 '괴물' 조형물…설치 비용만 1억, 10년 만에 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