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2025년 농촌협약 공모 선정

영양(경북)=심용훈 기자 2024. 6. 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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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5년 농촌협약'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내년부터 5년간 366억원(국·도·군비)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거점육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게 농촌생활권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군은 농촌공간 전략계획과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을 보완해 내년 상반기 농식품부와 협약 체결에 이어 본격 사업 추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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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억 규모...영양 버스터미널 복합화 사업 등 추진
영양군청 전경./사진제공=영양군


경북 영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5년 농촌협약'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내년부터 5년간 366억원(국·도·군비)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거점육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게 농촌생활권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영양 버스터미널 복합화 사업 △입암·일월·수비·석보면 지역거점시설 건립 △청기면 공동체 역량강화 사업 등이다.

군은 농촌공간 전략계획과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을 보완해 내년 상반기 농식품부와 협약 체결에 이어 본격 사업 추진에 나선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을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일자리·주거·경제기반·사회서비스 확충으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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