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즐기는데, 언어 장벽 없어요”.. 자유롭게 택시로 떠나는 한류 관광,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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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늘어나는 개별 외국인 관광객에 부응한 새로운 테마 관광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한류 콘텐츠를 즐기려는 일본인 관광객을 위해 제주 글로벌 택시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라며 "특히 오는 8월 권숙경 대표를 제주관광공사 공식 인플루언서로 위촉해 제주 한류 여행 등 다양한 주제의 관광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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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방문지 대상 코스 진행.. “유튜브·틱톡·X 등 홍보”
최근 늘어나는 개별 외국인 관광객에 부응한 새로운 테마 관광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언어 소통과 대중교통의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 한층 더 편안하고 즐거운 제주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제주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5일 일본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관광 프로모션을 발표했습니다.
‘글로벌 택시와 함께하는 한류스타 방문지 여행’을 테마로 한 프로모션으로,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제주 여행 기회를 선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제주도와 관광공사는 일본에서 유명한 인플루언서 권숙경 대표와 손을 잡았습니다. 권숙경 대표는 X(옛 트위터)에 7만 8,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일본 팬클럽을 위한 가이드북을 발간했고, 다수의 일본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권 대표를 비롯한 일행 5명은 지난 6월 1일부터 3일까지 제주를 찾아, 제주 글로벌 택시를 예약하는 과정을 포함해 제주공항에 도착한 후 택시에 탑승하고, 한류스타 방문지를 찾아가는 모든 일정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해당 예상은 이달 중 유튜브와 틱톡 등 개인 SNS에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한류 콘텐츠를 즐기려는 일본인 관광객을 위해 제주 글로벌 택시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라며 “특히 오는 8월 권숙경 대표를 제주관광공사 공식 인플루언서로 위촉해 제주 한류 여행 등 다양한 주제의 관광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제주도와 관광공사는 지난 5월 싱가포르 K-관광 로드쇼를 비롯해 중국 광저우와 상하이 등해외에서 글로벌 택시의 편안함과 안전한 제주 여행에 대한 홍보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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