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흥국 등 총선 유세 연예인에 ‘감사패’

2024. 6. 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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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6월 5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 조현삼 변호사

[황순욱 앵커]
이번에는 여당 소식으로 계속 이어가 볼까요. 국민의힘이 지난 4월 총선에서 유세에 나섰던 연예인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자리가 열렸습니다. 영상으로 짧게 볼까요? 얼마 전에 저희 채널A가 가장 빨리 전달해드렸던 내용. 한동훈 전 위원장과 가수 김흥국 씨가 만나서 저녁 식사를 했다는 내용 저희가 전해드리기도 했었는데. 한 전 위원장의 전대 출마 질문과 관련해서 김흥국 씨 유행어죠, 들이대야 하지 않겠나, 이런 이야기를 했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대변인님 또 어젯밤에 통화했다면서요? 무엇이라고 합니까?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
가끔 김흥국 씨와는 이슈가 있을 때마다 통화도 하고 제가 출마했을 때도 도와주겠다는 말씀도 하고 하셨는데. 어제 행사를 계기로 제가 전화를 드렸더니 정 대변인도 들이대야지, 이렇게 이야기하시던데. 저는 그런 상황은 아닙니다만. 지난 선거 과정에서 굉장히 고생 많이 하신 분들이에요. 황우여 비대위원장께서 지금에서야 이런 자리를 마련해서 송구하다는 말씀을 하기도 했는데. 그동안 정당의 발전 우리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 굉장히 좋은 말씀들을 많이 해주셨던 분들이고요.

사실 선거 현장에서 저렇게 분위기도 띄우고 대중적인 인지도가 있는 분들이 오면 대중을 모으는 데는 유리하잖아요. 어떤 보상도 바라지 않고 열심히 하셨던 분들이니까 늦게나마 당에서 예우해 주는 모습은 참 보기 좋았다고 생각하고요.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행보에 대해서 김흥국 씨가 굉장히 관심이 많은 것 같아요. 아마 우리 정당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많이 갖고 계시는 영향이 아닐까 싶은데요.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조만간 어떤 식으로든 입장 표명이 나오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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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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