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피란수도 부산 유산 6곳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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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피란수도 부산 특별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25전쟁 당시 임시수도였던 부산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피란수도 유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대한 시민 공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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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피란수도 부산 특별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25전쟁 당시 임시수도였던 부산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피란수도 유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대한 시민 공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6차례로 나눠 피란수도 유산 6곳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탐방하면서 피란수도 유산의 가치를 직접 느끼게 된다.
탐방코스는 피란수도 유산지역 중 △아미동 비석문화마을(아미동 비석 피란 거주지) △임시수도기념관(경무대)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임시중앙청) △보수동책방골목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미국대사관 겸 미국공보원) △부산기상관측소(국립중앙관상대) 등 6곳이다.
박근록 부산광역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은 역사, 문화, 예술, 자연 등 다방면으로 관광자원을 지니고 있는 매력적인 도시”라며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이번 특별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의 매력을 생생하게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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