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서울 31도, 어제보다 더워…내륙 곳곳에 소나기

박소연 2024. 6. 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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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로 망종인 오늘, 때 이른 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서울과 단양, 강원도 정선의 낮 기온 31도, 경기 고양 32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정도 높겠습니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일부 내륙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강원 영서에 5~20mm, 충북 북부, 호남 내륙과 경북 북부 내륙 지역에 5mm 안팎이 예상됩니다.

현충일인 내일도 서울의 낮 기온이 31도까지 오르는 등 대부분 지역 30도 가까이 올라가 한낮에는 덥겠습니다.

내일도 대부분 지방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에 제주도와 일부 강원 내륙, 전남에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대체로 맑은 곳이 많겠지만, 강원과 충북, 호남 내륙과 경북 내륙은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낮 동안 대부분 지역에서 자외선이 강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대전 30도, 광주와 대구 29도, 부산 25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고, 당분간 서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오전 사이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소연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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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상캐스터 (smallkit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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