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의장단 선거' 본회의 불참 방침"
강민경 2024. 6. 5. 13:09
국민의힘이 오늘(5일) 오후 예정된 22대 국회 첫 본회의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정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의원총회 뒤 기자들과 만나, 국회의장단 선출을 위해 예정된 본회의에 참석해서 표결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여야 간 합의가 제대로 되지 않고 합의하지 않았는데도 일방적으로 본회의를 강행 처리하는 것을 인정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본회의 전 다시 한 번 의원총회를 열어 본회의 참석 여부 최종 입장을 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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