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서 '여름 정원장터'…정원식물 등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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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 국립세종수목원은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정원식물부터 다양한 가드닝 용품까지 한데 만날 수 있는 '2024년 여름 정원장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정원장터는 700여종의 신품종을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와 연계해 진행된다"며 "수목원과 정원산업계가 상생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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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 국립세종수목원은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정원식물부터 다양한 가드닝 용품까지 한데 만날 수 있는 '2024년 여름 정원장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한수정이 지역상생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원장터는 정원식물의 생산부터 판매, 유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직거래 플랫폼이다. 국립세종수목원의 인프라를 활용해 정원산업 관련 지역농가 및 소상공인 판로개척, 정원문화 확산 등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여름 정원장터에서는 30여개 농가 및 기업이 참여해 38개의 판매부스를 운영한다. 농가가 직접 재배한 ▲자생식물 ▲화훼식물 ▲조경수 ▲희귀식물 등을 전시·판매한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희귀 정원식물을 비롯해 화분, 관수자재 등 가드닝 용품도 전시된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정원장터는 700여종의 신품종을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와 연계해 진행된다"며 "수목원과 정원산업계가 상생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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